승률 50% 미만인데 왜 수익이 날까: 손익비, 손절, 수익 팩터
절반도 못 이기는 전략이 어떻게 수익을 낼까? 기대값 공식, 손익비별 손익분기 승률, 손절과 트레일링 익절이 손익비를 지키는 방식을 실제 거래 기록과 실거래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승률 하나가 아니라 승률과 손익비의 조합입니다. BIT Langlang의 4,807건 거래 기록은 승률이 40.8%에 불과하지만 수익 팩터는 2.28입니다. 지는 거래가 더 많아도 이긴 거래의 수익이 손실보다 훨씬 큽니다.
공식 하나로 보는 승률과 손익비
거래당 기대값 = 승률 × 평균 수익 − (1 − 승률) × 평균 손실. 기대값이 양수면 오래 할수록 벌고, 음수면 승률이 아무리 높아도 조금씩 잃습니다.
손익비 R = 평균 수익 ÷ 평균 손실. 기대값을 0으로 두면 손익분기 승률 = 1 ÷ (1 + R)입니다. R이 1이면 50%, 2면 33.3%, 3이면 25%만 있으면 됩니다.
실제 데이터: 낮은 승률, 높은 수익 팩터
수익 팩터 = 총수익 ÷ 총손실이며 1보다 크면 수익입니다. 2022-05-24부터 2024-06-20까지의 4,807건은 승률 40.8%, 수익 팩터 2.28, 누적 실현 손익 552만 USDT입니다.
플랫폼 사용자 실계좌는 지금까지 94건을 청산했고 승률 46.8%, 순손익 합계 +134.03 USDT입니다. 실거래 표본은 아직 쌓이는 중이라 단기 숫자는 흔들립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손익비를 지키는지입니다.
손절이 평균 손실을 지킨다
낮은 승률 전략이 성립하려면 모든 손실이 계획 안에 있어야 합니다. 플랫폼은 손절을 시그널의 구조 레벨 바깥에 두고, 체결 직후 거래소에 보호 손절 주문을 걸어 플랫폼 연결이 끊겨도 작동하게 합니다.
동적 레버리지를 쓰면 1회 리스크 기준으로 최대 손실을 먼저 정하고 손절 거리로 포지션 크기와 레버리지를 역산합니다. 손절이 가까우면 레버리지가 높아지고 멀면 자동으로 낮아져서 거래마다 계획 손실이 거의 같습니다.
트레일링 익절이 평균 수익을 키운다
손익비의 나머지 절반은 수익 포지션을 충분히 끌고 가는 것입니다. 트레일링 익절은 미실현 수익이 활성 기준에 닿으면 작동해 최고점을 계속 따라가고, 최고점에서 정한 폭만큼 되돌리면 청산합니다. 손절은 유리한 방향으로만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활성 3.6%, 되돌림 0.2%라면 3.6%에 닿은 뒤 3.4%로 내려오면 청산하고, 5%까지 오르면 4.8%에서 청산합니다. 목표가를 정하지 않으니 시세가 가는 만큼 따라갑니다.
손익비를 망치는 세 가지 습관
손실 중에 손절을 멀리 옮겨 작은 손실을 큰 손실로 만드는 것. 손실 포지션에 물타기해 실수 하나를 여러 개로 키우는 것. 조금만 수익이 나면 바로 익절해 큰 수익을 작게 만드는 것. 셋 다 손익비를 손익분기선 아래로 끌어내립니다.
- 손익비와 수익 팩터는 어떻게 다른가요?
- 손익비는 거래당 평균 수익과 평균 손실의 비율이고, 수익 팩터는 총수익과 총손실의 비율이라 승률과 손익비를 함께 반영합니다.
- 승률은 높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 손익비가 같을 때만 그렇습니다. 고승률 방식 중 상당수는 작게 익절하고 손실은 버티기 때문에 한 번의 큰 손실이 수십 번의 작은 수익을 지웁니다.
- 몇 건이면 전략을 판단할 수 있나요?
- 많을수록 믿을 만합니다. 수십 건의 결과는 운의 영향이 큽니다. 공개된 장기 거래 기록과 비교하면서 실거래 데이터를 계속 지켜보세요.